선범도 표지

선범도

mingji - 선 범 도 (仙 凡 道)
엽사무 작 김명희 역

도문 6예(道門六藝) - 기(器), 단(丹), 진(陣), 부(符), 주(呪), 멱(覓).

선이 선이 아니니 비상선(非常仙)이요
범이 범이 아니니 비상범(非常凡)이라.
청산에 신선을 찾는 사람 많으나 과연 몇 명이나 도를 깨쳤는가?
천겁을 넘어 신선이 되어 보니 차라리 속세가 그리웁더라......

천도(天道)란 본래 형체 없는 것, 오직 내 마음에 길이 있느니라.
만 가지 도법(道法)을 논하나 인간의 마음이 으뜸이니
마음이 밝으면 세상도 환하고 마음이 어지러우면 삼라만상이 뒤틀리며
마음이 청정하면 대천세계(大千世界)도 맑아지고 마음이 흐리면 온 우주가 탁해지느니.

일체 마(魔)는 마음에서 생겨나 마음으로 사라지느니라.

오주(五洲)는 억만 생령을 품을 만큼 넓고
오양(五洋)은 천하의 물을 머금을 만큼 깊으며
창공은 삼계육도(三界六道)를 안을 만큼 높고
우주는 일월성신(日月星辰)을 수용할 만큼 광대하나
도심(道心)은 대천세계를 포용할 만큼 무량(無量)하니라.

일반연재 〉 무협,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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