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검가의 검은 성벽이 된다 표지

망한 검가의 검은 성벽이 된다

동구르 - 무너진 성벽, 텅 빈 무기고, 떠나가는 사람들.

한때 북부를 지켰던 바르크 검가에 남은 것은 빚더미에 앉은 낡은 성채뿐이었다.

그런데 마지막 후계자 카이렌 바르크에게는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타고난 마력은 터무니없이 많은데, 그 힘을 제대로 다루는 검술은 아직 완성하지 못했다는 것.

“성이 무너지면 다시 쌓으면 되지. 사람부터 지키고.”

아버지의 검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검술을 만들어 가는 청년.

몰락한 검가의 마지막 후계자가 압도적인 힘과 동료들로 북부의 성벽을 다시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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