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WITCH) : 뇌(腦)의 도시 표지

마녀 (WITCH) : 뇌(腦)의 도시

심성이 - 빗길 덤프트럭에 치여 두개골이 으스러진 스물셋의 국문과 복학생, 한시우.
뇌사 판정을 받고 사경을 헤매던 그는 서초동의 거대 의료 제국 ‘세아바이오’의 극비 수술을 통해 기적처럼 눈을 뜬다.

하지만 살아 돌아온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지옥으로 변해버린 일상이었다.
어머니가 끓여준 된장찌개에서는 시궁창 썩은 악취가 진동하고, 손가락 끝에서는 강철 손톱깎이마저 두 동강 내는 칠흑의 흑요석 손톱이 자라나며, 살아 있는 인간의 목덜미를 볼 때마다 주체할 수 없는 살의와 갈증이 치밀어 오른다.

"네 머릿속에 들어간 그 뇌는 인간의 것이 아니다. 인간의 뇌를 먹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변이 인류, ‘마녀’의 뇌야."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추리 #공포_미스터리 #다크판타지 #배틀 #이능력 #범죄 #로맨스
조회수: 12 | 선호작: 0 | 좋아요: 0 | 연재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