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한 만렙 헌터는 던전 앞에서 국밥을 판다
인류를 구하려고 평생을 개처럼 굴렀다.
그런데 최종 보스를 잡자마자 돌아온 건 동료들의 배신과 죽음뿐.
눈을 떠 보니 게이트가 막 열리던 10년 전이었다.
"이번 생에 내가 또 헌터 짓을 하면 성을 간다."
전생의 기억으로 히든 직업 「차원 요리사」만 챙겨서 조용히 은퇴했다.
그리고 공기 좋은 C급 던전 입구에 작은 포장마차를 차렸는데…….
[전설급 요리 ‘와이번 곰탕’을 완성했습니다!]
[섭취 시 마력이 영구 상승하고 모든 상태이상이 해제됩니다!]
어라? 내 국밥 한 그릇을 먹어 본 헌터들이 가게 앞에서 노숙을 시작한다.
아니, 나 그냥 조용히 장사만 하려고 했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