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나를 죽인 아내가 교생으로 왔다
죽음의 순간, 무당 할머니의 영안(靈眼)을 물려받아 18살로 회귀했다.
그리고 그년이 교생이 되어 다시 내 인생에 걸어 들어왔다.
껍데기 뒤에 숨은 본성을 꿰뚫어 보는 눈.
타인의 영혼을 갈아먹는 놈의 어깨 위엔 녹색 뱀이 도사린다.
"어머, 우리 만난 적 있나요?"
다정한 가면 뒤에 독을 품은 사냥꾼.
하지만 이번 생의 사냥꾼은 나다.
가스라이팅 아내, 부패한 교장, 그리고 그 배후의 거대 권력 서정국까지.
꼬리부터 잘라내고 목줄을 죄어 사냥감을 완벽하게 매장한다.
"끝은 내가 정하니까."
차가운 지능과 완벽한 설계로 판을 뒤엎는 하드보일드 복수 스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