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까지 레벨업 표지

천마까지 레벨업

엔젤몬 - 누추한 곳에 귀한 손님이 찾아오면 대개 둘 중 하나다.

엄청난 보상을 받거나, 비루한 삶마저 통째로 빼앗기거나.

무명촌 농사꾼 나대로(羅大路)에게 찾아온 것은 후자였다.

착하게 살면 하늘이 복을 주신다는 어머니의 유언.

평생 그 말씀 하나만 믿고 살았다.

그런데…….

뭐? 사람을 살려 줬다고 죽여?

정파의 영웅, 매화검룡 청풍에게 죽임을 당하고 기적처럼 과거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모른 척하면 된다.

하지만 끝내 외면하지 못했다.

그런 그에게 찾아온 기연.

천상칙서(天上勅書)와 천하장사(天下壯士)의 권능!

“대의를 위한 일이니 너무 원망하지는 마시오.”

또 그놈의 대의.

또 그놈의 어쩔 수 없다는 소리.

일력파천(一力破天) 작렬!

매화검룡 청풍을 일격에 때려눕히다.

착하게 살아도 힘이 없으면 짓밟힐 뿐이다.

그렇다면 강해지면 되지 않는가?

평생 남의 눈치나 보며 살아온 농사꾼.

이번 생에는 천하를 누비는 무림고수가 되어 보련다.

이제는 나대로 살아 보겠다!

《천마까지 레벨업》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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