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
그날의 기억을 잃어버린 택시기사 구영덕.
사고 현장을 떠난 뒤 죄책감을 숨기고 살아온 아파트 관리인 김덕배.
그리고 두 사람의 과거에 조금씩 다가가는 젊은 형사 박현민.
누군가는 기억하지 못하고, 누군가는 잊지 못하며, 누군가는 진실을 찾아간다.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에 묻혀 있던 오래된 사건과 상처.
**진실이 밝혀진다고 모든 상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택시기사》는 사건보다 사람이 먼저인 휴먼 미스터리, 그리고 남겨진 삶에 관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