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의 권능
하지만 인간이 에덴에서 추방된 이후 그 능력은 봉인됐다.
수천 년이 흐른 현대.
뇌과학자이자 AI 연구자인 주인공이 인간의 뇌 속에서 이상한 신경회로를 발견한다.
일반적인 인간은 평생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는 영역.
그 회로에 특정 전기 자극과 음성 패턴을 동시에 입력하자 놀라운 현상이 발생한다.
주인공이 실험실의 쥐에게 말한다.
"멈춰."
쥐가 멈춘다.
"오른쪽으로 가."
쥐가 오른쪽으로 간다.
여기까지라면 단순한 동물 조종 기술이다.
그런데 어느 날.
주인공이 떨어지는 유리컵을 보고 무심코 외친다.
"멈춰."
컵이 공중에서 멈춘다.
그 순간 주인공은 깨닫습니다.
[이 능력은 생물만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에게는 원래부터 만물을 명령할 수 있는 권능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