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레이스는 때려치우고 연방은 심해로 갑니다
1940년대 스탈린 치하 소련, 반동의 자식으로 빙의했다.
미래 지식으로 KGB 수장 안드로포프를 뒷배로 삼고, 미래의 서기장 고르바초프와 동기가 되었다.
대학 진학도 성공했으니 하고 싶던 심해 연구나 하며 꿀 빠는 행복 라이프를 즐기려 했는데……. 미친 독재 국가의 폭주를 막고 내가 편하게 살려니, 어쩔 수 없이 연방의 체질을 뜯어고쳐야 할 판이다.
어쩌다 보니 소처럼 일만 하게 생겼지만 어쩌겠는가. 군대까지 다녀온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이 붉은 제국에서 공산주의자로 살아줄 순 없으니까.
“명예는 미국이나 가지십시오. 연방은 심해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