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한 니벨룽겐의 군주가 세상을 구하는 법 표지

회귀한 니벨룽겐의 군주가 세상을 구하는 법

오즈탈룬 - 세계는 끝내 멸망했다.
세 계층의 군주가 등을 돌리고 외신 바르뭴라가 강림한 그날, 계층은 하나씩 끊어졌고 여신의 조각은 적의 손에 넘어갔다.
마나와 육신, 남은 수명까지 전부 쏟아부은 최후의 전투에서도 결과는 패배였다.
니벨룽겐의 군주 시그는 마지막 남은 조각 네 개를 모두 바쳐 시간을 되돌렸다.
눈을 뜬 곳은 열여섯 살, 성인식 날의 광장.
이번에는 늦지 않는다. 미래에 너무 늦게 만났던 사람들, 끝까지 곁을 지켜 준 동료들, 그리고 끝에서 기다리겠다던 여신까지.
정해진 결말은 없다. 함께 부수면 그만이다.
"나는 여신의 가장 찬란히 빛나는 별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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