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하나 주웠다가 175억의 주인이 됐다 표지

쓰레기 하나 주웠다가 175억의 주인이 됐다

욘이 - 평범한 직장인 연정에게 가장 큰 사치는 퇴근 후 먹는 치킨과 맥주였다. 비바람이 몰아치던 어느 날, 퇴근길 연정의 앞에 작은 지퍼백 하나가 날아든다. 그 안에 들어 있던 것은 누군가 잃어버린 로또 복권 한 장. 대수롭지 않게 가져온 복권은 그날 밤 연정의 평범했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1등 당첨, 당첨금 175억 원. 지긋지긋한 회사를 그만두고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다는 기쁨도 잠시, 주운 복권이라는 사실이 마음에 걸리기 시작한 순간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연정에게 접근한다. 복권을 돌려달라는 의문의 남자, 자신이 진짜 주인이라고 주장하는 또 다른 사람, 연정의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있는 누군가. 그리고 발견된 또 한 장의 똑같은 복권에는 놀랍게도 연정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우연히 주운 줄 알았던 복권은 처음부터 연정에게 전달될 예정이었던 것일까. 진실을 쫓을수록 드러나는 5년 전 의문의 교통사고와 사라진 기억, 그리고 사고 이후 작성된 175억 원의 합의서. 복권 당첨금과 정확히 일치하는 금액까지. 누군가는 진실을 숨기고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비밀의 중심에는 연정 자신이 있었다. 175억짜리 복권 한 장에서 시작된 미스터리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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