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핵무장
국민 다수가 찬성하고, 광화문에 태극기가 넘실댄다.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인 주인공도 그 흐름에 올라탄다.
그러나 3개월 뒤, 나라는 반으로 갈라진다.
반도체 공장은 멈추고, 환율은 치솟고 아이들의 급식은 줄어든다.
핵폐기물 시설 후보지에는 시위대가 몰려들고, 국민 대다수가 "우리 동네는 안 된다"고 외친다.
아버지는 단양에서 피켓을 들고, 아내는 "당신이 나라를 지키는 동안 누가 우리를 지켜?"라고 묻는다.
현대 대체역사 정치 스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