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없는 장비를 가진 플레이어 표지

등급 없는 장비를 가진 플레이어

고현201 - 기어의 성능이 일당을 바꾸고, 착용 등급이 인생을 가르는 세상. 서도윤의 기어는 짐 하나 들어 주지 못했다. 새 기어로 바꾸려 해도 손목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회사에서 작업용 기어를 빌려준다는 말에 찾아간 면접. 그곳에서도 교체를 거절당한 도윤은 일당을 벌러 회수창고로 향한다. 봉인된 케이스가 열리기 직전, 삼 년간 침묵하던 기어가 처음으로 말을 걸었다. — 그 사람 손부터 떼게 해. 케이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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