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天命):악귀를 봉인 하기 위해 태어났다
꺼져가던 숨을 억지로 이어붙인 대가는 잦은 이직과 텅 빈 통장 잔고, 보증금 천만 원짜리 원룸 월세방을 전전하던 마흔다섯 살의 현수.
그를 옥죄어 오던 원인 모를 악몽과 환청의 끝에서 마주한 충격적인 진실.
"너는 하늘에서 점찍어둔 신가물이야. 악귀를 쳐내고 망자의 넋을 건져 올릴 퇴마 법사의 운명이지."
한편, 인간의 끝없는 탐욕으로 수백 년간 악귀를 가두었던 태초의 신단수가 베어지고,
마침내 봉인에서 깨어난 악귀 ‘새우니’가 악신이 되려 하는데…….
45년간 감추어졌던 거대한 신명(神明)의 각성.
봉인에서 께어난 악귀을 천상 무한 심연의 지옥으로 봉인하기 위한 단 하나의 천명(天命)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