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만렙국왕 일본을 정벌하다.(부제:조선 뇌룡왕)
마왕과의 최종전 끝에 시공간의 틈새로 소멸한 그가 눈을 뜬 곳은—
16세기 조선, 간신 윤원형의 독약에 중독되어 사지가 마비된 어린 국왕의 침전이었다.
"억울하다…… 제발 이 나라와 백성을 지켜다오……."
독기에 짓눌려 비참하게 죽어가던 원주인의 절규.
이운은 가슴속에 응축된 절대 무공 '뇌룡심경(雷龍心經)'의 푸른 뇌화를 폭발시켜 온몸의 독기를 증발시키고 전신의 혈맥을 뚫어버린다.
약골 왕이 죽은 줄 알고 검을 빼 들고 밀어닥친 궁궐의 자객들.
하지만 그들 앞에 서 있는 것은 병약한 국왕이 아닌, 천지간의 우레를 다스리는 뇌신(雷神) 그 자체였다.
"윤원형, 네놈이 시켜 가져온 독약과 자객의 머리통이다."
조정을 좀먹던 간신 무리를 단죄하고 왕권을 틀어쥐려던 찰나,
남해 바다 넘어 열도에서 수만 명의 왜적이 전함을 끌고 격랑처럼 몰려온다.
전생의 역사보다 훨씬 빠르고 압도적인 기세로 들이닥친 대침공!
그러나 그들은 알지 못했다.
지금 조선의 어좌에 앉아 있는 자가 누구인지를.
"내 땅에 감히 발을 디딘 오랑캐놈들에겐 오직 벼락의 단죄뿐이다."
현대의 연금술과 역사 지식, 그리고 천하무적의 뇌룡기공으로 무장한 만렙 국왕의 전율할 왜란 정벌기가 시작된다!!!! 기대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