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관리실이 최후의 안전지대다 표지

우리 아파트 관리실이 최후의 안전지대다

그그다그그 - 단지 밖을 회색 안개가 삼킨 밤, 관리실 불빛만 살아남았다.

백록아파트 304세대, 관리소장 배도식.
그가 직접 점검하고 되살린 공용시설이 안전지대의 경계가 된다.

전기도, 물도, 사람의 힘도 한정돼 있다.
주민들과 함께 끊긴 통로를 잇고, 남겨진 사람을 데려온다.
오늘 지켜낸 한 동이 내일의 도시가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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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시스템 #아포칼립스 #가족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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