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에는 계모에게 가문을 빼앗기지 않겠습니다
여리고 가련한 새어머니와 친딸의 본모습을 알고 있는 그녀는, 두 사람이 가족이 되기 전에 북부대공 후계자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대공의 실종으로 황실의 압박을 받던 카시안에게도 그녀의 재산과 교역권이 필요했다.
“대공자님에게는 세력이 필요하고, 제게는 보호막이 필요해요.”
그런데 모든 사람의 속마음을 읽는 북부대공은 그녀의 마음만 읽지 못했다.
게다가 실종된 대공에게는 숨겨진 둘째아들이 있었다.
대륙 최고의 마탑주가 된 그의 동생이, 사라진 대공과 두 사람의 전생을 추적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