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한 절대검존은 기신(機神)을 지운다
……내 검 앞에서는 그저 조잡한 쇳덩이에 불과하다.”
천하를 베고 하늘마저 갈랐던 중원 무림의 절대자, 단천검존(斷天劍尊) 류진.
배신자의 암습으로 죽음을 맞이한 순간,
거대 마도기신(機神)들이 전장을 지배하는 이세계의 병약한 둘째 황자 '녹스'로 눈을 떴다.
단전은 말라비틀어졌고, 가문에서는 버림받은 신세.
그러나 그에게는 우주의 인과율마저 지워버리는 고유 권능 [오블리비언(Oblivion)]과
전생의 정점에 달했던 절대 무학(武學)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16기의 무형검(無形劍) 비트를 전개하고,
태고의 종말룡 에레보스를 굴복시키며,
쇠칼 한 자루로 대륙의 거대 기신들을 종잇장처럼 도륙한다.
“잘 봐라. 진정한 검(劍)이 무엇인지를.”
절대검존, 강철과 마도의 세계를 단칼에 베어 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