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을 모르는 AI와 무림에 떨어졌다
눈을 뜨니 무림이었다.
믿을 구석은 머릿속의 최첨단 AI, 아리온.
문제는 이 녀석도 무공은 처음이라는 것.
‘클라우드랑 끊기더니 깡통이 된 거 아냐?’
[오히려 걱정되는 건 하드웨어 쪽입니다.]
‘하드웨어?’
[진혁의 몸이죠.]
녀석은 배운 자세와 호흡을 잠든 사이 몸에 새겨준다.
내가 기를 느끼면, 녀석도 그걸 분석하며 무공을 배운다.
무공은 둘 다 처음이지만, 배우는 속도까지 남들과 같을 필요는 없겠지.
‘두고 봐. 내 무공 재능에 놀라지나 말라고.’
[다른 의미로 놀라게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