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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의소설 - 사람을 해치는 마법이 존재하지 않던 세계.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은
‘천사’라 불렸다.

상처를 치료하고, 사람을 보호하고,
무너진 것을 되돌리는 힘.
그중에서도 루시퍼는 가장 강한 천사 중 하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무너진 수로교에서 한 인간을 만난다.

신 앞에서도 무릎 꿇지 않는 인간.
노아 베른.

그리고 이 만남에서 시작된 선택들은
결국 이 세계에 존재하지 않던 마법을 탄생시킨다.

사람을 살리는 힘의 정반대.
파괴하고, 상처 입히는 힘.

훗날 사람들은
그 힘을 사용하는 존재를 이렇게 부르게 된다.
악마.

이것은 최초의 악마가 태어나기까지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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