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우주엘리베이터가 세워졌고 달에는 각국의 기지가 들어섰다. 대한민국은 달 기지를 세우고 신부산이라 명명했다. 그리고 수성에는 태양의 그림자를 따라 움직이는 워킹시티 신거제가 세워졌다.
선진국들은 골디락스 존에서 지구와 같은 행성을 찾아 테라포밍하는데 총점을 뒀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한반도를 포기하지 않았다. 우주에서 번 돈이 다시 땅으로 내려온다. 영토를 되찾기 위해. 그렇게 세워진 것이 개성에 본진을 둔 대한민국 국토수복사령부 KTRC.
센티넬과 가이드 여단을 필두로 수복사는 개성에서 시작하여 원산을 지나 함흥까지 북상했다.
목표는 청진을 지나 백두까지.
센티넬 백성운과 가이드 손소벽은 3년간의 결별 후 원산에서 재회한다.
함흥 SITE-4가 2086년 3월 29일 0800에 클리어되면서 재건부대 대건이 뛰어들어 인프라 건설이 시작되었다.
그들은 4월 11일부로 함흥 FOB에 전진 배치되었다.
이건, 아버지의 집으로 가는 이야기다.
아드 도뭄 파뜨리스.
아버지의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