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재벌을 IMF에서 주웠다
"그때 그 회사들만 살렸어도."
눈을 뜨니 1997년 11월, IMF의 한파가 몰아치던 겨울. 통장 잔고 830만 원. 하지만 그의 눈앞엔 아무도 볼 수 없는 시스템창이 뜬다.
[현재가치 37억] [청산가치 112억] [10년 후 예상가치 4,800억]
남들이 버리는 회사만 줍는다. 전자부품, 게임, 인터넷, 바이오, 반도체, 배터리. 그리고 마지막엔, 자신을 몰락시켰던 바로 그 재벌그룹까지 삼킨다.
※ 본 작품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를 배경으로 하나, 등장하는 기업·단체·인물은 모두 허구이며 실존 대상과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