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월추혼(血月追魂) - 서울의 밤, 피를 쫓는 사냥꾼 표지

혈월추혼(血月追魂) - 서울의 밤, 피를 쫓는 사냥꾼

Ya-Ho - 혈월추혼(血月追魂)
서울의 밤, 피를 쫓는 사냥꾼
2027년 서울. 낮에는 인간이 도시를 움직이고, 밤에는 흡혈귀와 늑대인간이 그림자 속에서 사냥을 벌인다. 괴물의 존재는 실종 사건과 범죄, 괴담으로 감춰져 있지만, 어둠 아래에는 인간을 빚으로 묶고 상품처럼 거래하는 거대한 ‘인간 시장’이 자리 잡고 있다.

열 살의 한결은 흡혈귀의 습격으로 부모를 잃었다. 피에 젖은 집 안에서 늑대인간의 그림자를 본 그는 10년 동안 늑대인간을 향한 복수만을 품고 살아간다. 괴물에게 가족을 잃은 생존자들의 비밀 모임 ‘잔향’에서 총기, 은선, 함정, 잠입, 추적과 살인의 기술을 배운 한결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부모를 죽인 자를 찾아 서울의 밤으로 들어간다.

인간 시장의 16개 파벌, 서울 중심부를 지배하는 청람회와 검가 흡혈귀, 서울을 노리는 부산파, 권력을 빼앗으려는 혈마법 혈족, 암흑가를 장악한 늑대인간들. 한결은 복수와 생존, 진실을 위해 모든 세력의 적이 된다.

“내 영혼을 갈아서라도 네놈들을 세상에서 지워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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