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 철원에서 인류 이전 문명을 발견했다
붕괴 위험을 확인하러 내려간 공병대위 이현우는 그곳에서 이상한 사실을 깨닫는다.
이건 북한이 만든 것도,
한국군이 만든 것도 아니다.
그리고 인간이 만든 것도 아니다.
수십만 년 동안 봉인되어 있던 시설이 그를 ‘관리자’로 인식한 순간,
대한민국이 감춰 온 비밀과 세계 곳곳의 고대 유적들이 하나로 이어지기 시작한다.
철원 지하에 잠들어 있던 것은 유적이 아니었다.
인류가 나타나기 전부터 존재했던,
거대한 시스템의 일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