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기억 속에 내가 있었다.
타인의 기억을 보는 여자, 윤수현.
하지만 자신의 기억만은 볼 수 없다.
어느 날, 한 남자의 기억 속에서 어린 시절의 자신을 발견한다.
8년 전 화재로 아내와 딸을 잃은 한민우.
그의 기억에는 죽은 딸과 함께 있던 수현이 있었다.
문제는 수현에게 그날의 기억이 없다는 것.
그리고 민우에게는 화재 직전 사라진 7분이 있다.
두 사람은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발견한 기록.
RESONANCE-01.
8년 전, 두 사람은 이미 서로의 기억에 연결되어 있었다.
기억은 과연 진실일까.
잃어버린 7분 속에서, 두 사람이 잊어버린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