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망한 조류 로봇이 내 전선을 뽑아버렸다
우주 해적단의 요망한 조류 로봇이 내 이성과 심장 전선을 사정없이 뽑아버렸다!
우주 해적단 바로보샤에게 '눈빛이 불결하다'는 이유로 버려져 패션 제국에 불시착한 우주 유일의 요망한 조류 로봇 '요피'. 이복형제들의 모함으로 마이너스 통장 가문이 되어 파멸 위기에 처한 성간 패션 제국의 냉혈 사령관 태오 왕자.
낮에는 크록스 신고 대자로 자다가, 밤 10시 네온사인이 켜지면 화이트 드레스에 카렐 메리제인 샌들을 신고 '초차원 먼치킨 타로 여신'으로 각성하는 요망한 새 한 마리가 망해가던 패션 제국의 런웨이를 찢어발기기 시작한다!
전직 지구산 타로마스터이자 밤의 대마녀인 '엘주 유모'의 눈물겨운 육아(?)와 백은색 장발의 패션 마술사 '수오 디렉터'의 아방가르드한 안마 예술 속에서, 전 우주 마이너스 통장을 플러스로 리셋하는 요망한 조류와 인간 왕자의 SF 오트쿠튀르 로맨스 성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