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온라인 : 나 혼자 뛴다
패스도, 슈팅도, 태클도.
그들에게 자신의 의지란 존재하지 않는다.
단 한 명을 제외하고.
강태윤.
그는 유저의 조작 없이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그라운드를 달릴 수 있는 유일한 선수다.
처음에는 이름 없는 선수 하나에 불과했다.
하지만 수많은 유저와 선수들이 얽힌 FC온라인의 세계에서,
그의 존재는 조금씩 게임의 상식을 뒤흔들기 시작한다.
능력치를 올리고, 동료를 만나고, 강팀과 맞붙으며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선수로 성장하는 강태윤.
유저가 움직이는 세계에서—
나만은, 내 의지로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