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회사원이 킬러가 되었다
회사에서는 무시당하고, 여자친구의 외도를 알고도 모른 척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야근을 마치고 내려간 지하주차장에서
피투성이가 된 남자와 정체불명의 조직원을 목격한다.
그리고 며칠 뒤 도착한 한 통의 문자.
[사람 하나 따라다니면 됩니다.]
[보수 500만 원.]
평생 누구에게도 필요하지 않았던 남자에게
처음으로 그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평범한 회사원 김도진.
그의 두 번째 직업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