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대협
언젠가 자신도 대협이 되겠다며 삼류 무공서와 마을을 지나가는 무림인들의 무공을 어깨너머로 베껴가며 수련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도적들이 들이닥치고, 강무는 자신을 키워준 아줌마에게 검 한 자루를 받아 처음으로 강호에 나서게 되는데…….
“너 방금…… 내 초식을 따라 한 거냐?”
“예? 보면 알 수 있잖아요?”
“그걸 어떻게 보고 알아!”
이상하다.
강호에 나오고부터 사람들이 자꾸만 평생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재주를 보고 놀란다.
스승도 없고, 동문도 없어?
그렇다면 세상을 스승 삼아 배우면 되지.
전부 다 베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