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마녀는 오늘도 평화롭다. 표지

요리하는 마녀는 오늘도 평화롭다.

도읍도 - 시골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한 마녀.

오늘 할 일은 간단하다.

불을 피우고,
채소를 썰고,
맛있는 수프를 끓이는 것.

그리고 가끔 찾아오는 의뢰를 해결하는 것.

“잘게잘게 썰렸으면 좋겠는데-”

음….

“시원한 맛!”

휘이이잉-

마법은 잘 모르겠다.
그냥 먹어본 맛을 떠올리면 되던데?

찌릿한 건 번개.
뜨거운 건 불.
쓰디쓴 건 독.

세상의 온갖 것을 맛보고,
어쩌다 보니 아주 조금 강해진 마녀.

그저 오늘도 맛있는 걸 먹고 평화롭게 살고 싶었을 뿐인데.

의뢰 하나를 해결하면 또 다른 의뢰가 기다리고,
가는 곳마다 이상한 것들이 하나둘 따라오기 시작한다.

……그런데 저 멀리 보이는 저 검은 성은 뭐지?

뭐, 상관없겠지.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요리하는 마녀는 오늘도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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