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삶과 죽음 그 비밀
죄가 아니었다. 위장이었다.
명나라의 감시로부터 그를 지키려던 세종의 마지막 밀명, 시간을 멈추는 옥돌. 580년이 흐른 2026년, 재개발 현장에서 그가 다시 눈을 뜬다.
학벌도, 이력도, 국적조차 없는 남자. 하지만 손끝의 재주만은 여전하다. 스타트업의 위기를 두 시간 만에 해결하고, 대기업의 기술 도용에 정면으로 맞서며, AI와 양자역학과 제약학까지 집어삼키는 압도적 천재의 귀환.
역사가 죄인으로 기록한 이름을, 이번엔 스스로 되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