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 감정사는 헌터 재벌이 된다
10년 후, 세상은 멸망했다.
정확히는 아무도 몰랐던 척, 모두가 외면했던 균열 하나 때문에.
F급 감정사 강신우는 그 균열의 진실을 손에 쥔 채 배신당해 죽는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그는 다시 열아홉이었다.
이번 생에는 다르다.
검을 들지 않는다. 대신 아무도 몰라본 사람들의 진짜 가치를 꿰뚫어 본다.
버려진 F급 헌터가 사실은 SSS급이라면?
쓸모없다고 외면당한 능력이 사실은 세상을 구할 열쇠라면?
강신우는 감정 하나로 사람을 모으고, 사람으로 판을 짜고, 판으로 재벌을 무너뜨린다.
10년 뒤 세상을 멸망시킬 '기원의 균열'이 열리기 전에
이번에는, 그가 먼저 세상을 감정할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