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보는 운명투자시장
그리고 그 숫자는, 내 눈에만 보인다.
수명도 전투력도 아니다.
그 사람이 앞으로 만들어 낼 ‘미래의 가치’.
회사에서 모든 걸 빼앗긴 날,
강시우는 숫자의 의미를 알려 주는 ‘운명투자시장’과 연결된다.
[자신의 운명을 담보로 타인의 가능성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부상으로 무너진 격투기 유망주.
무대에 서지 못하는 천재 음악가.
몰락 직전의 사업가.
시우는 모두가 포기한 사람에게 투자하고,
그들이 다시 일어설 때 운명 배당을 얻는다.
하지만 높은 숫자가 성공을 보장하진 않는다.
투자가 바꿀 수 있는 건 기회뿐.
마지막 선택은 언제나 그 사람의 몫이다.
내 운명을 걸고, 무너진 사람의 미래를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