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저주 인형이 되었습니다
저주 인형과 폭군 황제의 기묘하고도 아슬아슬한 공조가 시작된다!
막장 고대 로맨스 소설 ‘춘궁비’ 속 저주 인형의 몸에서 깨어난 심청우.
악역인 폭군 신홍영의 손에 불태워지기 직전,
그녀는 자신을 천계의 선녀라고 속여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그리고 그 순간, 기다렸다는 듯 울리는 시스템 알림음.
[띠링! 시스템 연결 성공.]
드디어 천 인형 신세를 벗어날 수 있겠다고 기대했지만,
‘명군 육성 시스템’ 소칠은 그녀가 다시 사람이 되려면 퀘스트를 완료해야 한다는데…….
그 퀘스트란, 이 세계의 주인공 신홍영을 좋은 황제로 만드는 것!
아니, 근데 주인공?! 신홍영은 원작에서 악역이었는데?
게다가 이미 폭군인 놈을 어떻게 명군으로 만드냐고! 퀘스트 난이도가 미쳤잖아?!
하지만 인간의 몸을 얻으려면 해야만 한다!
결국 퀘스트를 완수하기 위해 심청우는 폭군의 국사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과연 그녀는 폭군을 명군으로 만들어 다시 사람이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