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면당한 형사가 죄인의 탑을 각성했다
그 대가는 파면이었다.
캐비닛에서 발견된 거액의 현금과 자신의 계정으로 유출된 수사 자료.
치밀하게 조작된 누명 앞에서 그는 모든 것을 잃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자 각성자를 사살한 순간 강태준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권능을 각성한다.
죄업을 꿰뚫어 보는 ‘진실의 눈’.
범죄자를 강제로 각성시켜 수감하는 ‘죄인의 낙인’.
그리고 법과 권력조차 닿지 않는 감옥, 죄인의 탑.
수감된 죄인들은 몬스터와 싸우고, 무너진 차원을 복구하며 자신의 죄업을 청산한다.
그들이 싸우고 일할수록 죄인의 탑은 성장한다.
법이 심판하지 못한다면 내가 한다.
누명 쓰고 파면당한 형사의 심판과 성장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