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이 내 방송을 구독하기 시작했다
시청자는 열두 명. 그중 여덟은 인간이 아니다.
신과 귀신, 요괴들은 태경의 방송에 댓글을 남기고 권능을 후원한다.
인간들은 자신의 소원을 제보하고, 태경은 카메라를 들고 소원이 남겨진 현장으로 향한다.
방송이 켜질수록 더 강한 신들이 접속한다. 동시에 사람들의 공포와 욕망을 먹고 자라는 존재들도 태경의 채널을 발견한다.
태경은 사람들의 사연을 방송하는 유튜버에서 인간과 신의 세계를 중재하는 방송인으로 성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