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물 축구 선수는 마지막 불꽃을 태움 표지

퇴물 축구 선수는 마지막 불꽃을 태움

KMS1024 - 1999/2000 시즌 크라운 챔피언쉽 결승전. 후안 카를로스는 승부차기에서 실축했다.
우승까지 남아있던 한 걸음에서 미끄러진 그는 크나큰 죄책감 속에서 자신의 클럽 레알 갈리시아에게 언젠가 반드시 크라운 챔피언쉽 우승컵을 안겨주겠다고 다짐하지만…….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는 다짐을 이루지 못했고, 사랑해 마지않는 레알 갈리시아는 강등권 경쟁을 하게 되었다.
슬슬 은퇴를 고민하게 되는 상황 속에서 그는 마지막으로 찾아온 변화와 함께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로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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