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에서는 반칙도 실력입니다
첫 운영 장애를 해결하고 퇴근하던 날, 그는 죽었다.
다시 눈을 뜬 곳은 레벨과 직업, 몬스터가 존재하는 낯선 세계. 검술도 마법도 모르지만 태성에게는 남들이 발견하지 못하는 세계의 허점이 보인다.
정해진 행동만 반복하는 몬스터. 잘못 적용되는 공격 판정. 주인 없는 보상과 잠겨 있는 권한.
태성은 그 허점을 이용해 도적으로 성장하며 지구로 돌아갈 방법을 찾는다.
그런데 귀환의 단서를 따라가던 중, 6년 뒤 죽도록 정해진 여자 리아 벨로아와 엮여버렸다.
집으로 돌아갈 권한도, 그녀에게 정해진 운명도 전부 훔쳐야 한다.
정정당당하게 싸울 생각은 없다.
이세계에서는 반칙도 실력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