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아는 멸망 - 버티고개 방주
미래를 안다고, 모두를 구할 수 있는 건 아니었다.
인류의 멸망을 끝까지 지켜본 특수부대원 한강민.
그는 재난 2년 전으로 돌아왔다.
혜성이 하늘을 찢는 날도,
사람이 짐승이 되는 과정도,
태양이 숨을 멈추는 순간도
그는 모두 알고 있다.
그래서 방주를 만든다.
물도 불도 얼음도 닿지 못하는 지하의 방주, 버티고개.
하지만 수용 인원은 500명.
그는 누구를 태우고, 누구를 버릴 것인가.
#재난 #생존물 #인류종말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