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한 막노동꾼은 우상향만 한다
평생 남 뒷바라지만 하다 덤프트럭에 치여 죽은 막노동 15년 차 김봉식.
저승 빽도, 짬도 부족한 리어카 할배가 미안하다며 쥐여준 것은 세후 5억짜리 로또 번호와 우상향이라는 기묘한 축복이었다.
2011년 7월.
돈이 없어 허무하게 보냈던 어머니의 따뜻한 집밥이 눈앞에 있고,
머릿속엔 지워지지 않는 불도장같은 번호 6개가 박혀 있다.
5억이 작다꼬예? 5억이 누구 집 개 이름입니꺼?
평생 뼈 빠지게 굴러도 구경 못 할 돈으로, 대한민국 자본 시장의 머리통을 깨부수러 간다.
[회귀] [막노동꾼] [순수 현금 100%] [국밥식 존버]
거침없는 야가다 김씨의 무지성 우상향 신화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