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처형한 S급 영웅들을 전부 되살렸다
E급 유체관리사 한도윤은 그들의 시체를 치우라는 명령을 받는다.
하지만 죽은 검성의 손을 잡는 순간, 숨겨진 직업이 깨어난다.
[망자가 스스로 손을 잡을 경우, 이름과 의지를 유지한 채 귀환합니다.]
국가가 반역자라 부른 영웅들.
죽어서도 명령받기를 거부한 망자들과 함께, 한도윤은 그들의 죽음 뒤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친다.
이번에 장례 치를 것은 영웅들이 아니다.
그들을 죽이고도 정의를 말하는 국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