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콘즈[DEACONS]
비밀조직 집사단의 특수무기 연구원 김대식.
방탄 우산, 손수건 드론, 찻잔 EMP 같은 엉뚱한 비살상 장비를 만들며 조용히 살아가던 그의 앞에, 실종된 12번째 집사 스데반의 전투수트 ‘아담’이 나타난다.
“12번째 집사를 구하라. 그리고 본부를 믿지 마라.”
아담의 임시 연결자가 된 김대식은 뜻밖의 13번째 집사 후보가 되어 헬리오스 오더의 음모를 추적한다. 하지만 수트는 최강인데 사용자는 배 나온 40대 연구원. 변신할 때마다 체형 보정에 에너지가 낭비되고, 전투가 끝나면 후유증까지 몰려온다.
그래도 사람이 위험하면 그는 가장 먼저 앞으로 나선다.
통제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헬리오스와, 섬김으로 사람을 지키려는 집사단.
그 사이에서 평범한 아저씨의 비살상 첩보 액션이 시작된다.
사람을 지키는 힘은 통제가 아니라 섬김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