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게오도리
하지만 아니었다.
강한 원한, 질투, 후회, 집착, 공포를 품은 채 죽은 인간.
그 영혼에서 떨어져 나온 감정은 이승에 남아, 뒤틀린 몸을 얻는다.
‘카게모리‘는 그 괴물들을 퇴치하는 요괴 토벌사 조직이다.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 도시에 숨어 있고,
그것을 죽이는 자들은 기록에 남지 않는다.
아버지를 잃고, 의식불명인 어머니를 위해 살아가던 소년 ‘시메나와 타쿠토’.
인간이 알아서는 안 되는 세계에서,
소년은 자신과 같은 피해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 싸우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