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가 키운 인간 전사
오크 아이들 사이에 인간 아이 하나가 있었다.
대륙의 끝, 지도 위의 얼룩처럼 버려진 이그노투스 섬.
그곳에서 오크들은 이 땅을 ‘토르갈’, 전사의 땅이라 불렀다.
폭풍 속에서 어머니와 함께 섬에 떠밀려온 인간 아이 바스는, 오크들의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달리고, 넘어지고, 피 흘리며 배운다.
거칠지만 따뜻한 오크들의 세계에서 자란 인간 아이.
그가 피와 상처, 우정과 배신, 전쟁과 진실을 지나 자신만의 전사가 되어가는 정통 성장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