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들불 : 코드네임 독각귀
90년대 말, 백만이 넘는 아사자가 쓰러져도 정권은 흔들리지 않았다.
비핵화를 논하던 국제사회마저 등을 돌린 땅.
그곳에서 정체불명의 단체가 쿠데타를 일으킨다.
국제사회는 인공지능을 통한 기술경쟁이 첨예하고 막대한 자본이 집중되고 있다.
드론이 전장을 지배하기 시작한 시대.
거대한 감옥과도 같은 한반도의 이북에서 태풍이 불기 시작한다.
"배신자!"
그 단단한 감옥을 부수기 위해 그들이 일어섰다.
"아니, 우리는 의병이다!"
물고물리는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혼란.
그 속에서 증오, 욕망, 복수가 불타오른다.
그들과 버려진 땅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