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눈을 떴더니 허수아비 황제 헌제였다
동탁은 죽었고 장안은 군벌들의 손에 짓밟혔다. 어린 황제 유협에게 남은 것은 옥새와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는 황명뿐.
그런데 그 몸에 현대의 서태현이 빙의했다.
조조는 황제를 이용하려 하고 원소는 황제를 구한다는 명분으로 천하를 노리며 유비는 한실의 이름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모았다.
그러나 모두가 착각했다.
허수아비 황제는 더 이상 허수아비가 아니었다.
“천하를 노리는 데 황제보다 좋은 자리가 또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