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배달부는 힘듭니다
핸드폰으로 다시금 보고서를 보고는 툭- 보조석에 핸드폰을 던졌다.
“어디 보자··· 검은 머리에··· 다크서클이 진하고···….”
다 똑같이 생긴 대한민국 청년들 때문에 이쪽 관할은 아주 고역이었다.
개성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는 놈 중에 용사를 찾으라니.
“아, 저 사람인가 보다.”
덜컥-
[이세계 브레이크 고장 트럭] 버튼을 눌렀다.
그래야 저 용사님은 그런 트럭에 치인 걸로 믿게 되니.
“자, 용사님. 이세계 갈 시간입니다~”
부릉-
풀 악셀로 용사님을 향해 트럭을 몰았다.
나는, 이세계로 용사님을 배달하는,
쾅-!!
이세계 배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