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치지 말고 세이브
사랑하는 야구를 할 수만 있다면 어떤 고난이든 견뎌낼 수 있다고 굳게 믿어왔는데.
겉에서 보기엔 엄청난 야구 명문고이지만 속은 썩어문드러진 강동고에서 보낸 3년은 믿음으로 견디기엔 너무 가혹했다.
야구를 계속하다간 야구 자체가 싫어질까 봐 두려운 김현성은 야구를 그만두기 위해 세연대로 도망쳤다.
어라? 여기는 좀 다른 것 같은데.....?
더 이상 도망칠 곳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
도망치지 말고 세이브 지금부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