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명하는 사저에게 빙의했더니 살수가 집착한다. 표지

단명하는 사저에게 빙의했더니 살수가 집착한다.

카홀 - 무협소설 《진풍검록》 속 단명할 운명의 사저 양청려로 눈을 떴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원작의 흐름을 바꿔야 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소설이 끝까지 완성되지 못한 미완성작이라는 점이었다. 내가 아는 미래는 군데군데 비어 있었고, 믿었던 전개는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했다. 원작의 주인공 진산을 지키며 죽을 자리를 피하려던 청려 앞에, 그녀를 노리는 살수 도철면이 나타난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뒤 발을 들인 곳은 갈 곳 없는 여자들이 모여 살아가는 만옥당. 문파와 강호, 살수와 비정한 이해가 얽힌 정통 무협의 세계에서 청려는 살아남기 위해 원작도, 운명도, 제 손으로 비틀기 시작한다. 하지만 한 번 어긋난 인연은 쉽게 끝나지 않고, 그녀를 쫓던 살수 또한 점차 청려의 삶 깊숙이 파고드는데.

일반연재 〉 무협, 퓨전

#퓨전 #무협 #빙의 #무인 #칼잡이 #로맨스 #사파 #성장 #살수
조회수: 117 | 선호작: 3 | 좋아요: 1 | 연재글: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