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물의협단
망태 할아버지가 아이들을 잡아간다는 소문이 떠도는 조선.
불타는 마을과 죽어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남은 나는 동생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난다.
그리고 그 여정의 시작을 함께하는 동료들.
세상에는 인간만 사는 것이 아니다.
산에는 산의 주인이 있고,
강에는 강의 주인이 있으며,
밤이 되면 걸어서는 안 되는 길도 존재한다.
도깨비와 귀신, 요괴와 신들이 살아 숨 쉬는 세상.
동생을 찾기 위한 여정.
그 끝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